-
"너무 잦은 트림? '기음증'일 수 있어요"
일상생활 속에서, 혹은 식사를 한 후 습관적으로 너무 자주 트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트림이 너무 잦아서 불편하다고 호소한다. 주위 사람들을 보기 민망하다거나,
-
여름철에 유독 허리가 더 아프다? 이유 있었네
여름만 되면 허리는 피곤하다? 다소 쌩뚱 맞은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지만 전문의들은 여름철에 허리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분명하게 존재한다고 입을 모은다. 보건복지부 인증 척추∙관
-
수시로 화장실 들락날락, 과민성 장질환 탓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무역회사에 다니는 김모(32·남)씨는 오늘도 설사로 아침을 시작했다. 일주일에 두세 번은 설사를 하는데 화장실 가기 전엔 배가
-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앞으론 의사 면허 뺏는다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 원장 김모(53)씨는 2008년부터 환자를 진료할 때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해 오다 지난해 12월 적발됐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앓던 김씨는 간호조무사인 부인에
-
ISA 도입되고, 최저임금 인상…내년부터 달라지는 생활경제
내년부터 ‘비과세 만능통장’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도입돼 근로자와 사업자, 농어민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해외상장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에 가입하면
-
[비즈스토리] "억 소리 나던 암 치료비 중증질환 건보 혜택 덕분에 온 가족 웃음 다시 찾았죠"?
“치료를 위한 경제적인 부담이 정말 컸어요. 여러 가지 표적인자 때문에 맞아야 하는 주사제가 많았는데 그 비용이 정말 만만치 않거든요. 제 자신의 건강을 믿고 보험하나 들지 않았던
-
간경변 심해도 간 기능 수치는 양호…'정상' 판정 맹신 마라
우등생의 비결은 오답 노트에 있다. 건강검진을 받고 난 뒤 ‘성적표’를 꼼꼼히 점검하면 건강 우등생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결과지를 들여다봤자 해석이 불가한 경우가 다반사다. 어려
-
특별한 증세 없이 암까지 이어지는 소장질환
사업가 최중호(68, 남)씨는 최근 1년 사이 몸무게가 5kg 이상 빠졌다. 복통도 자주 생기고 구토 증세가 있었다. 목 뒤까지 뻣뻣하고 이명현상도 생겼다. 위장병으로 의심해 동네
-
순천향대서울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 고도비만 환자 1100명 수술 … 국내 대학병원 중 최다
[순천향대서울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 김용진 교수가 환자에게 위절제술을 설명하고 있다.]얼마 전, 순천향대서울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 김용진 교수에게 반가운 e메일 한 통이 도착했다. 발
-
신해철씨 사망사고 유족 배상금은 얼마?
고(故) 신해철 씨 유족이 담당 의사와 보험사를 상대로 약 2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걸었습니다. 법원의 판단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그간 재판부에서 병원 측의 의료과실
-
소변량 줄고 툭하면 화장실 … 전립선 고장 신호
서울 서초구에 사는 김모(56·남)씨는 최근 들어 소변줄기가 약해지기 시작했다. 하루에도 수차례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밤에도 오줌이 마려워 잠에서 깨는 일이 잦아졌다. 갑자기 소변
-
소변이 찔끔 찔끔…102만 명 전립선 환자 대부분 50대 이상
서울 서초구에 사는 김모(56·남)씨는 최근 들어 소변줄기가 약해지기 시작했다. 하루에도 수차례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밤에도 오줌이 마려워 잠에서 깨는 일이 잦아졌다. 갑자기 소변
-
배 열지 않고 특수내시경 십이지장에 넣어 담관 담석 제거
가천대 길병원 김연석 교수가 담관 담석을 제거하는 내시경 시술인 ERCP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신동연 객원기자 몸 안에 생긴 작은 돌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을까. 50대 직장인
-
"약으로 낫지 않는 과민성 방광, 보톡스 주사로 치료해요"
▲ 사진=서보형 객원기자 과민성 방광만큼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질환도 없다. 체면 불구하고 화장실로 달려가고,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자괴감으로 외출마저 꺼린다. 치료의 기본은 행
-
“약으로 낫지 않는 과민성 방광, 보톡스 주사로 치료해요”
과민성 방광만큼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질환도 없다. 체면 불구하고 화장실로 달려가고,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자괴감으로 외출마저 꺼린다. 치료의 기본은 행동요법과 약물이다. 하지만
-
규제 기요틴이 뭐기에…한의계 '환호', 의료계 '분노'
정부가 발표한 규제 기요틴 과제 방안에 대해 한의계와 의료계가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추진이 과제 방안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앞서 28일 국무조
-
종합병원 상급병실료 천차만별
종합병원 상급병실료가 병원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인실 병실료의 경우 분당서울대병원이 17만9000원으로 가장 비싸다. 가장 싼 장흥병원(5000원) 의 35.8배
-
병원별 상급병실료·수면내시경 비용 천차만별
종합병원의 상급병실료가 병원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면내시경이나 임플란트 비용도 병원마다 달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치과대
-
코 내시경 무료 검사
기간 12월 22일(월)~29일(월) 발표 1월 9일(금), 강동경희대병원 홈페이지 강동경희대병원과 중앙일보헬스미디어는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로 인한 코골이가 의심되는 소아(
-
고농도 줄기세포 이식 망가진 무릎관절 되살린다
연세사랑병원 의료진이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줄기세포 시술을 하고 있다. 줄기세포 치료는 인공관절 수술을 대체할 만한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 줄기세포
-
외국인 최고령 환자 치료시대 개막
국내 의술이 외국인 최고령 환자를 치료하는 시대를 열었다.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출신으로 올해 100세를 맞은 힐랄 알자비 씨(1914년생)가
-
인하대병원, '의료인을 위한 일요일 검진' 실시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인천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의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료인을 위한 일요일 검진'이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 개인 병∙의원∙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의
-
'내가 대장암 고위험군?'… 발병 예측해 '싹' 부터 자른다
‘진행성 대장 종양을 예측하는 한국형 모델’을 최초로 개발한 차재명 교수. 대장내시경을 통해 암의 씨앗인 용종을 찾아내 말끔히 제거하고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이 그의 역할이다. 김수
-
암환자와 함께 최상의 치료법 찾아내는 '오케스트라 단원'
인하대병원에서 다학제 통합진료가 진행 중인 모습. 여러 의료진이 한 명의 환자를 집중적으로 진단하는 ‘환자 맞춤형 진료시스템’이다. 사진=김수정 기자 다양한 악기의 조화로 천상의